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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년의실적 조회597회 댓글7건


지난 14일 아시아선수권대회(필리핀) 8강 플레이오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 중 코트에 주저앉은 미들블로커 양효진(28·현대건설)은 들것에 실려나간 뒤 이틀을 누워 있었다. 양효진은 '급성요추염좌' 진단을 받고 4주 동안 치료와 재활에 돌입했다.

이번에 대표팀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지난 5월 말 한국·태국 올스타전(방콕)을 시작으로 월드그랑프리·아시아선수권까지 불가리아·폴란드·한국·체코·필리핀을 오갔다. 약 4만4000㎞를 비행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옥석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출전한다" "대표 선수를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양효진은 20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다"며 "한번은 (시차 때문에) 차라리 한밤중에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김연경 언니랑 하소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이런 무리한 일정이라면 내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부상을 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 같은 선수가 나오지 않도록 협회가 선수들을 생각하는 일정을 짰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양효진은 이런 와중에도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에 합류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양효진은 "일단 고향(부산)에 가서 엄마랑 수다 떨면서 남포동 길거리서 파는 떡볶이와 돼지국밥을 먹고 기운 차리고 싶다"고 했다. "운동하면서 보약 한번 안 챙겨 먹었는데 이제 홍삼·흑염소도 먹어야 할까 봐요."

맥심화보님의 댓글

맥심화보

귀여운데 키가 190....ㄷㄷ

바레기님의 댓글

바레기 댓글의 댓글

....????

트럼프님의 댓글

트럼프

빨리 기운 차려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 국대 양뽕 없으면 무너진다...

wifed8574님의 댓글

wifed8574 댓글의 댓글

양선수만 부담이 커지겠네요... 그러지 않았으면...

삽드라인님의 댓글

삽드라인

좀 잘 챙겨먹고 그래야지 협회 망할놈들아 선수들을 우선으로 챙겨라!

kim1205님의 댓글

kim1205

진작부터 좀 챙겨줘야지 경기중에 선수가 쓰러지는게 말이 되냐

롯데타워님의 댓글

롯데타워

배구협회 vs수영협회 vs 농구협회 진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듬....꼰대들 자기들 이익에만 눈이먼..월급은 넘치고 지원이 필요하면 예산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