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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리브찌개 조회484회 댓글10건


 메이저리그가 또 한 번 전자기기 반입으로 시끄러워졌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타일의 스파이 행위를 하려고 했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리엘 프리에토 통역 겸 코치가 전자시계(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사실과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전자 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로 한 차례 큰 논란이 있었다. 지난 9월 초 뉴욕 현지 언론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사인을 훔친다고 보도했고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뉴욕 언론을 비롯해 뉴욕 양키스 구단 측은 "보스턴 사인 분석팀이 더그아웃 내 트레이닝 보조 코치의 스마트 워치로 상대 포수의 사인 패턴을 분석해 전달하고, 2루 주자가 포수 사인을 보고 타자에게 전했다"고 주장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상대 사인을 훔치는 행위는 금지돼있지 않지만, 전자기기 사용은 금지돼 있다. 결국 보스턴은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시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 등 강도 높은 제재가 있음을 30개 구단에 통보하기도 했다.

공교롭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5일 애리조나와 콜로라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애리조나 코치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보스턴의 사건이 있었던 만큼, 논란은 커지기 시작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수사에 대한 발표나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프리에토 코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다음에야 스마트워치 착용 이유가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치열한 타격전 끝 콜로라도를 11-8로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화난병아리님의 댓글

화난병아리

약물시대가 끝나가니까 도둑질의 시대가 오네...

응느님의 댓글

응느 댓글의 댓글

크보는 매수의 시대인데 ㅋㅋㅋㅋ

오다리핫바님의 댓글

오다리핫바 댓글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잠잠하죠?

sandman님의 댓글

sandman

사인훔치기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 않음?? 그냥 스마트워치 이용이 금지라서 논란여지가 있는거 같은데

천안남자님의 댓글

천안남자 댓글의 댓글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팀단위로 분석 들어가면 충분히 범죄같은데...

sandman님의 댓글

sandman 댓글의 댓글

하긴 그렇게 보면 또 그런거 같긴 한데... 어렵네

주세요님의 댓글

주세요

강도질이 금지는 아니지만, 칼 사용은 금지돼있다. 참 희한한 규칙이네.

자전거도둑님의 댓글

자전거도둑 댓글의 댓글

이렇게 보니까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

물맛좋다님의 댓글

물맛좋다 댓글의 댓글

도둑질은 되는데 강도질은 안된다? 거참...

차오루님의 댓글

차오루

이건 벌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닐듯..